지난 달 11월 6일부터 11월 30일 약 한 달간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미술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을 느끼고, 더하고,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인 "행복배움터 미술공방"이 진행되었습니다.

전년도에 이어 2년째 진행된 이 사업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면 수업(5회)과 비대면 온라인 수업(7회)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멀리 가지 않고 안방에서 미술과 도예를 함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복지관에서 만나지 않아도 단체 채팅방에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마음과 마음을 나눴습니다. 
또한 유튜브에 올라온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각자의 집안에서도 멋진 미술 작품을 만들어내셨지요^^

마지막 평가회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무료한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미술 작업을 통해 지루하고,
심심했던 여가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말해 주신 참여 어르신들이 많았습니다~!

새로운 방식의 미술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매회 열심히 참여해주신 총 10명의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변화되는 시대 환경에 발맞춰 이천시 어르신들께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