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상담센터에서는 5월4일부터 6월 10일까지 코라나19 팬데믹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기도 노인심리방역 상담키트 프로그램 'G+ 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 2차 집단상담을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하였고 6월 10일 수료식을 가졌다. 'G+ 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집단상담은 상담키트를 활용해 총 7회기로 운영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활동이 제약됨에 따라 우울감, 외로움, 불안감 등을 겪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건강 유지 및 심리적 편안함을 갖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슬픔과 상실에 대처하는법, 가족과 지역사회에 연결되려면, 도움이 필요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에 대한 활동들을 찾고 배우고 느낀 것을 실천해보며 어려웠던 점을 나누고 이 시대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 "1팀의 김00님은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때 일어설 용기를 내고 무한한 가능성에 재도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삶에서 이웃의 고충을 들어주며 변화의 계기를 삼겠다“ 하였고. ”2팀의 강00님은 다른 집단원의 고난과 상실에 대한 나눔을 통해 큰 감동을 받았으며 스스로를 위로하며 조금 더 성숙해 가는 과정을 이끌어주어 감사하고 잊고 지낸 과거, 지금의 나, 다가올 미래를 밝게 의미있게 살아갈 위로를 받은 것“에 감사를 전했으며 ” 김00님은 수료의 아쉬움을 전하며 내가 나를 알고 찾아가는 과정들로 인해 마음과 대화하며 정말 행복하다 다음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초대해 달라“며 감사의 마음을 소감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