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듯, 2019년 따스했던 봄날과 뜨거운 여름날을 함께 보냈던 행복배움터 미술공방 상반기 프로그램이
지난 8월 16일, 종강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행복배움터 미술공방 프로그램은 2019년 경기도 소외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시작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종강식은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상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16일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상반기 프로그램엔 총 1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였으며, 이 중 14명의 어르신이 우수한 참여율로 수료증을 수여받으셨습니다.
우리 함께!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시고, 즐겨주시고, 행복해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이것으로 마무리되지만, 어르신들과의 만남은 자조모임의 형태로 계속되어
우리가 미술을 통해 접한 행복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우리 함께 행복을 배우고 나누는 이 멋진 만남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2019년 뜨거운 여름날보다 멋진 열정을 뽐내주신 참여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